조동철님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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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21:39
월배요양병원 간호사입니다...
항상 웃으시며 저를 맞아주시던 할아버지가 계속 생각이납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도 기력하나 없으시고, 눈도 못뜨신 상태로 손잡아달라고 손내밀던 할아버지 모습을 평생 잊지못할거같습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고운정 미운정 다들어버렸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떠나가신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할아버지 좋은곳에 가셔서 평소에 드시고싶었던 음식들, 하고싶으셨던 것들 다 하시고 편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50년뒤에 꼭 만나요 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웃으시며 저를 맞아주시던 할아버지가 계속 생각이납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도 기력하나 없으시고, 눈도 못뜨신 상태로 손잡아달라고 손내밀던 할아버지 모습을 평생 잊지못할거같습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고운정 미운정 다들어버렸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떠나가신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할아버지 좋은곳에 가셔서 평소에 드시고싶었던 음식들, 하고싶으셨던 것들 다 하시고 편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50년뒤에 꼭 만나요 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